방송인 지석진이 최근 '뜬뜬' 추석 영상에서 개인 유튜브 채널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고 고백하며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유재석이 이를 '육십에 온 사춘기', 즉 '육춘기'라고 표현하며 지석진의 솔직한 심경에 많은 이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30년 넘게 방송 활동을 이어온 그가 번아웃에 가까운 피로감을 토로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석진은 1966년생으로 올해 만 60세이며, 아주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85년 연극 무대로 시작해 1992년 가수로 데뷔했으며, 1993년 KBS 특채 코미디언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1999년 스타일리스트 류수정 씨와 결혼하여 아들 지현우 군을 두었으며, '런닝맨'의 원년 멤버로 '왕코형님'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활약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1년 '놀면 뭐하니?'를 통해 MSG워너비 M.O.M 멤버로 가수 활동을 재개하기도 했습니다.
블로거들은 지석진의 이번 고백이 30년 넘게 쉬지 않고 달려온 사람의 솔직한 '숨 고르기'로 해석하며 깊은 공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거창한 이유 대신 '하기 싫을 때가 있더라'는 그의 인간적인 모습이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주었다는 평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