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1집 'To Heaven'은 1998년 발매 당시 약 14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데뷔 앨범 밀리언셀러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대한민국 가요 역사상 가장 맑고 순수한 목소리가 담긴 앨범으로 평가받으며, 발매 3일 만에 100만 장을 돌파한 3집 '아시나요'와 함께 조성모를 최단기간 최다 판매 가수로 만들었습니다. 당시 가요 평론가들은 그의 노래 실력에 대해 부족하다는 평을 내리기도 했으나, 꾸밈없는 순수한 가창이 오히려 앨범의 매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조성모 1집은 '얼굴 없는 가수' 마케팅으로 대중의 궁금증을 극대화했던 점이 특징입니다. 뮤직비디오에 얼굴이 등장하지 않아 많은 추측을 낳았지만, 이후 방송에서 청량감 넘치는 꽃미남 외모가 공개되면서 앨범 판매량이 급증하는 반전이 있었습니다. 데뷔 무대에서 카라가 높은 셔츠 때문에 목을 만지는 모습 등 꾸밈없는 모습이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이는 그의 순수하고 불안정한 음색과 어우러져 독보적인 매력을 형성했습니다.
조성모 1집은 많은 이들에게 음악적 충격을 선사하며 '교과서'처럼 여겨질 정도로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특히 1998년 당시 팬클럽 '성모 마리아 1기' 활동을 통해 콘서트를 관람했던 팬들은 그의 등장을 '선망의 대상'으로 회고하기도 합니다. 앨범 수록곡 중 'To Heaven', '후회', '불멸의 사랑' 등은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낡은 CD 케이스와 함께 오랜 추억을 간직한 팬들이 많습니다. 중고 음반 시장에서도 꾸준히 회자되는 명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