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예능으로 불리던 무한도전은 종영 후에도 많은 팬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습니다. 특히 무한도전 당시 유재석과 정형돈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켰습니다. 정형돈의 재치 있는 예능감과 유재석의 센스 있는 리액션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하지만 무한도전 종영 후 두 사람의 투샷을 보기 어려워지면서 팬들 사이에서는 다양한 궁금증이 제기되었습니다. 정형돈은 불안장애로 인해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시기가 있었고, 이후 복귀했으나 건강을 우선시하며 활동이 과거만큼 활발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방송 환경의 변화와 두 사람의 개인 활동 집중도 투샷이 드문 이유로 꼽힙니다.
한편, 정형돈은 무한도전의 위기 순간, 롤링페이퍼 아이디어를 내며 프로그램의 방향을 바꾸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를 유재석이 잘 살려냈다고 겸손하게 밝혔으나, 하하 등 멤버들은 정형돈의 숨은 기획력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처럼 정형돈은 무한도전의 중요한 전환점에서 핵심적인 공로를 세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