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세금 감면 종료는 2026년에 바로 이루어지지 않고 2027년부터 한도가 단계적으로 줄어들어 2029년에 완전히 폐지될 예정입니다. 정부는 기존의 세금 감면 방식 대신 구매 보조금과 같은 예산 지원으로 정책의 무게중심을 옮기고 있습니다. 이는 친환경차 산업 생태계를 효율적으로 육성하고 국내 공급망 기여도 및 기업의 기술 개발 역량을 반영한 보조금이 더 효과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하이브리드차는 전기차보다 먼저 감면이 종료되므로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2026년 안에 출고를 마치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반면 전기차와 수소전기차는 당초 2026년 종료 예정이었으나 2028년 말까지 2년 연장된 대신, 감면 한도가 해마다 줄어드는 구조로 변경되었습니다. 특히 전기차 취득세 감면은 최대 140만 원에서 2027년부터 70만 원으로 낮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부의 세제 개편안은 국회 심사 중이며, 국내 생산 전기차에 대한 400만 원 세액공제 논의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세액공제는 소비자가 직접 받는 할인이 아닌 생산 기업에 적용되는 지원이므로, 소비자 입장에서는 지자체 공고를 자주 확인하여 구매 보조금 체계 변화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7년부터는 개별소비세 70만 원이 늘어남에 따라 교육세와 부가세도 함께 증가하여 차량 구매 비용이 약 100만 원가량 상승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