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전 의원의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 당첨을 둘러싼 부정청약 의혹이 지속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138㎡에 당첨된 이혜훈 전 의원은 장남을 부양가족으로 올려 가점을 높였다는 의혹으로 장관 후보에서 낙마했습니다. 당시 35~40억 원의 시세 차익이 거론되며 큰 파장을 일으켰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이혜훈 전 의원 측은 결혼한 장남을 부양가족으로 포함하여 청약 가점 74점을 받았으며, 이는 당첨 최저 커트라인에 턱걸이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결혼 후에도 혼인신고를 하지 않고 부모와 주소를 같이하여 부양가족 가점을 올린 전형적인 위장미혼이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특히 2023년 12월 장남 결혼, 2024년 1월 용산 전세 계약, 7월 청약 신청 후 7월 31일 용산 전입신고 등 타임라인이 의혹을 증폭시켰습니다.
경찰 수사가 6개월째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 공식 발표는 없는 상황입니다. 수사가 길어지는 동안 반포 아파트 시세는 오히려 올라 차익 추정액이 불어나고 있다는 점이 커뮤니티에서 자조 섞인 반응을 낳고 있습니다. 부정청약이 확정될 경우 공급계약 취소, 10년 재당첨 제한, 형사처벌까지 이어질 수 있어 향후 청약 시장에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