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전 장관 후보자는 2024년 7월 반포 래미안 원펜타스 청약 당첨 후 2026년 1월 장관 후보로 지명되었으나, 결혼한 장남을 부양가족으로 올려 가점을 높였다는 의혹으로 낙마했습니다. 이후 2026년 3월 경찰의 압수수색이 시작되었으며, 당시 추정된 차익은 35~40억 원에 달했습니다. 이 사건은 청약 시장에 큰 선례가 될 것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수사가 6개월째 진행 중임에도 공식 발표가 없어, 일반인 부정청약과 비교하며 수사 진행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혜훈 전 후보자 측은 수사 결과에 따르겠다는 입장을 유지하며 원펜타스를 계속 보유하고 있으며, 수사가 길어지는 동안 반포 아파트 시세는 오히려 상승하여 차익 추정액이 불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는 부정청약 확정 시 공급계약 취소, 재당첨 제한, 형사처벌 등 중대한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과거 2017년 금품수수 의혹 수사 당시 이혜훈 전 후보자가 작성한 비망록에는 경찰 출신 정치인 이철규 의원의 이름을 언급하며 '활용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이 사건은 국과수 수사까지 거쳐 무혐의로 종결되었으나, 이번 청약 의혹 수사와 맞물려 공직자 검증 기준과 사법기관의 철저한 진실 규명에 대한 국민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