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이음카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소비 혜택 증진을 위해 도입된 지역화폐입니다. 한때 최대 20%에 달하는 파격적인 캐시백 적립률로 많은 시민에게 사랑받았으며, 충전금액의 일부를 포인트로 돌려받아 지역 내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혜택 덕분에 시민들의 사용량이 급증하며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습니다.
하지만 시 재정 악화와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해 캐시백 혜택이 중단되면서, 기존에 충전된 잔액과 적립된 포인트의 사용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다행히 결제 기능 자체는 정지되지 않아 기존 보유 잔액은 인천 내 가맹점에서 1원 단위까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적립이 없으므로 추가 충전보다는 기존 잔액을 소모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이음카드 포인트는 앱 내에서 사용 금액을 직접 입력하여 결제 시 차감하는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가족이나 지인에게 송금하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충전 현금의 환불은 7일 이내 미사용 금액에 한해 수수료 없이 가능하며, 그 외 경우에는 500원의 수수료가 발생합니다. 적립된 포인트의 유효기간은 5년으로, 앱을 통해 소멸 예정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