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영 교수는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여 동물 행동학자로서의 흥미로운 연구 경험을 공개하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서울대학교에서 까치 행동을 6년간 연구하며 까치에게 뒤통수를 맞았던 일화와, 이후 남극 펭귄 연구자로 변신하여 펭귄에게 뺨까지 맞은 극한의 연구 스토리가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는 최재천 교수의 책을 읽고 동물 행동학자의 꿈을 키웠으며, 까치 연구를 통해 쌓은 경험이 남극 펭귄 연구의 기회로 이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에 따르면, 이원영 교수의 연구는 동물의 지능과 행동에 대한 우리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는 놀라운 사실들을 담고 있습니다. 특히 까치가 사람의 얼굴을 기억하고 특정 인물을 공격하는 지능적인 행동이나, 펭귄이 배우자를 고를 때 외모를 보고 짝 교체 비율이 높다는 점 등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연구는 동물의 세계가 인간 사회와 크게 다르지 않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흥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이원영 교수는 까치 연구로 박사 학위를 취득했음에도 한때 백수 생활을 하다가 극지연구소의 펭귄 연구자 모집 소식을 듣고 지원하여 새로운 연구 인생을 시작했습니다. 남극까지 이동하는 데만 일주일이 걸리는 험난한 여정에도 불구하고, 그는 지금까지 남극을 10차례 오가며 펭귄을 연구하는 열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의 이야기는 안정적인 직업을 찾기보다 자신의 연구 분야를 개척해 나가는 과정의 중요성을 일깨워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