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 전 두산 베어스 감독이 2025년 11월 27일 일본 프로야구 요미우리 자이언츠 1군 타격코치로 공식 선임되었습니다. 이는 그가 선수 시절 요미우리 4번 타자로 활약했던 팀에 16년 만에 돌아온 것으로, 야구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베 신노스케 감독의 초청으로 추계 캠프 임시 코치로 합류한 뒤, 선수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정식 코치직을 맡게 된 배경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승엽 코치는 추계 캠프에서 선수 개개인의 스타일에 맞춘 피드백과 진정성 있는 지도로 현지 선수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특히 힘든 일본 무대 적응 시기, 장훈 해설위원으로부터 받았던 기술적 조언과 강한 마음가짐에 대한 격려는 이승엽 코치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이러한 경험은 그가 선수들을 지도하는 데 중요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이승엽 코치의 요미우리 복귀는 한국인 선수들의 일본 진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실제로 NC 다이노스 불펜 포수 출신 이건희 선수가 '이승엽 이후 첫 한국인'으로 요미우리에 입단하며 그의 뒤를 잇는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이승엽 코치의 지도 아래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어떤 변화를 맞이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