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9단은 1995년 프로 입단 후 2019년 은퇴까지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기사로 활약했습니다. 특히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국은 바둑계는 물론 전 세계에 큰 충격을 안기며 인공지능 시대의 서막을 알리는 상징적인 사건이 되었습니다.
그의 공격적인 기풍과 승부사 기질은 수많은 명승부를 만들어내며 바둑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세돌 9단은 통산 1,903국에서 1,324승 576패, 승률 69.7%를 기록했으며, 세계대회 18회, 국내대회 32회 우승으로 총 50회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알파고와의 대국에서는 4패 후 1승을 거두며 인간의 저력을 보여주었으며, 특히 제1국에서 나온 알파고의 38번 수는 당시 전문가들도 예측하지 못한 충격적인 한 수로 평가됩니다.
이세돌 9단은 알파고와의 대국 후 "인간은 인공지능에게 지지 않았다, 이세돌이 졌을 뿐이다"라는 명언을 남겼습니다. 12세에 프로 입단하여 2000년 32연승을 기록하는 등 일찍이 천재성을 드러냈으며, 조훈현, 이창호와 함께 한국 바둑의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그의 바둑 인생과 알파고 대국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여전히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