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과 김유정이 10년 만에 재회한 KBS 2TV 특집 예능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이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9월 16일 첫 방송된 이 프로그램은 전국 가구 기준 1.8%의 시청률에 머물렀습니다.
2016년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3.3%를 기록했던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의 주역들이 다시 뭉쳐 큰 기대를 모았으나, 예상 밖의 성적표를 받아들었습니다.
이번 시청률은 과거 드라마의 높은 인기를 고려할 때 아쉬움을 남기지만, 변화된 미디어 환경을 반영한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본방송 시청률 외에 OTT, 클립 영상, 온라인 화제성 등으로 콘텐츠 소비 방식이 분산된 점이 영향을 미쳤다는 해석입니다.
팬덤 내에서는 여전히 뜨거운 반응을 보였으나, 일반 시청자층까지 끌어들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는 평가입니다. 실시간 블로그 후기들에서는 출연진들이 강원도 홍천에서 래프팅을 즐기고 추억을 나누는 자연스러운 모습에 주목했습니다.
과거 작품의 감동과 현재 예능의 재미를 비교하며, 10년 만에 다시 만난 배우들의 편안한 대화와 우정에 대한 다양한 관전 포인트를 집중 조명하고 있습니다. 다음 회차에서는 또 어떤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