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하의 '사건의 지평선'은 발매 초기 큰 주목을 받지 못했으나, 대학 축제 직캠 영상과 입소문을 통해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역주행 신화를 쓴 곡입니다. 이 곡은 윤하가 오랜 시간 쌓아온 음악적 역량과 감정이 응축된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초등학생들까지 따라 부르는 떼창 현상과 문학 교과서에 실릴 정도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윤하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이 곡의 감정을 더욱 또렷하게 전달하여 한 번 들으면 계속 생각나게 하는 중독성이 있다는 평이 많습니다. 발매 당시에는 방송 활동이 적어 대중적 인지도가 낮았지만, 페스티벌 무대에서의 탄탄한 라이브 실력이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습니다. 쓸데없는 기교 없이 깔끔하고 시원하게 부르는 윤하의 창법이 곡의 매력을 더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사건의 지평선'이 예측되지 않은 이별 너머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고 해석합니다. 윤하가 코로나 시기 우주 다큐멘터리를 보며 영감을 얻어 가사를 썼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는 곡의 깊이를 더합니다. 이 곡이 수록된 정규 6집 리패키지 앨범 'END THEORY : Final Edition'에는 '오르트구름', '물의 여행' 등 우주과학적 테마의 명곡들이 함께 담겨 있어 함께 감상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