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일찍 발령되면서 유아 독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A형 독감이 성인과 소아 모두에게서 가파르게 검출률이 상승하고 있으며, 작년 대비 환자 수가 2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유아 독감은 갑작스러운 고열과 함께 기침, 인후통, 몸살 등의 증상을 동반하며, 어린아이들은 평소보다 쳐지거나 식욕 저하, 구토, 설사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유아 독감은 해열제를 먹여도 쉽게 열이 떨어지지 않는 고열이 특징이며, 심한 보챔과 처짐, 수유량 및 식사량 급감 등의 반응을 보입니다. 독감과 일반 감기는 증상의 시작과 강도에서 차이를 보이는데, 독감은 갑자기 38도 이상의 고열과 함께 두통, 근육통, 오한, 피로감이 빠르게 진행되는 반면, 감기는 서서히 시작하고 열이 거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감 확진 시 어린이집 등원은 해열제 없이 열이 정상으로 돌아온 후 최소 24시간이 지나야 가능하며, 해열제를 복용했다면 마지막 투약 시점부터 48시간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권고됩니다. 유아 독감은 열성 경련의 위험이 있으므로 체온 변화를 수시로 확인하고, 증상이 의심되면 지체 없이 소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유행하는 A형 독감은 올해 독감 백신으로 예방 효과가 높으므로 접종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