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치료는 수술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호르몬치료 등 추가적인 치료가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방사선치료는 유방보존수술 후 재발 위험을 낮추기 위해 필수적으로 고려되며, 치료 기간 동안의 통원과 생활비 문제까지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26년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도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치료 등이 주요 과정으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실제 유방암 치료 사례를 보면 수술, 항암, 방사선치료 외에도 요양병원 입원, 표적항암제, 유방재건수술 등으로 총 1억 원에 가까운 비용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는 환자의 병기, 암의 유형, 선택하는 치료법, 약제의 급여·비급여 여부 등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 진단비만으로 모든 치료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장기간 이어지는 치료 과정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유방암 치료 후에는 림프부종과 같은 후유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 또한 장기간의 치료와 관리가 필요합니다. 림프부종 치료는 건강보험과 실손보험, 기존 암보험의 보장 범위를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치료비 외에도 치료 기간 동안의 생활비, 간병비 등 예상치 못한 지출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암보험 가입 시에는 진단비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 전반을 아우르는 보장 내용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