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순대는 신선한 오징어와 촉촉한 속재료의 조화가 핵심인 강원도 향토 음식입니다. 특히 속재료의 수분 조절과 오징어 몸통을 80%만 채우는 것이 중요하며, 찌는 시간과 마지막에 팬에 굽는 과정이 전문점 수준의 맛을 좌우합니다. 오징어순대 속재료는 다진 돼지고기, 두부, 당면, 각종 채소와 달걀, 양념을 넣어 만드는데, 재료의 신선도와 손질법이 맛의 완성도를 결정합니다.
오징어순대 속재료를 준비할 때는 당면을 삶아 잘게 썰고, 두부는 면포에 싸서 물기를 충분히 짜야 합니다. 양파와 당근 등 채소는 잘게 다진 후 살짝 볶아 수분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며, 모든 재료를 섞은 뒤 충분히 치대면 찌는 과정에서 속이 흩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오징어 몸통에 속재료를 너무 가득 채우면 찌는 도중 터질 수 있으므로 80% 정도만 채우고 이쑤시개로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오징어순대를 만들 때 찹쌀이나 다진 새우를 소량 추가하면 더욱 쫀득한 식감과 깊은 감칠맛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찐 오징어순대를 바로 자르기보다 10분 정도 식힌 후 1.5cm 두께로 썰어 밀가루와 달걀물을 입혀 팬에 노릇하게 구우면 겉바속촉의 완벽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이번 이슈와 함께 다시금 주목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