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오동도는 동백꽃으로 유명한 섬으로, 동백열차를 이용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둘러볼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특히 동백열차는 편도 1,000원의 요금으로 오전 9시 30분부터 약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점심시간(12시~13시)에는 운행을 쉬므로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섬 내부에는 등대, 유람선 탑승장, 카페 겸 기념품 가게 등 다양한 시설이 있습니다.
오동도 자전거 대여는 1시간에 5,000원부터 시작하며, 3km의 자전거 전용도로가 있어 바다를 보며 이동하기 좋습니다. 자전거만으로 주요 평지 구간을 둘러보는 데는 30~40분 정도 소요되지만, 산책과 사진 촬영을 포함하면 최소 1시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여유를 두는 것이 권장됩니다. 동백꽃을 감상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3월에서 4월이며, 3월에는 만개한 꽃을, 4월에는 떨어진 꽃잎이 붉게 깔린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오동도가 동백꽃 시즌이 아니더라도 초록이 주는 안정감과 잘 정비된 산책로, 바다 풍경을 볼 수 있는 전망대 덕분에 방문할 가치가 있다고 언급합니다. 등대는 월요일 휴무이므로 방문 시 주의가 필요하며, 섬 내부 산책로는 데크 형태로 잘 정비되어 있어 휠체어나 유모차 이용도 편리합니다. 자전거 타기는 커플이나 친구 여행객에게 특히 추천되며, 황토길과 자갈길에서 맨발 걷기도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