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아이폰으로 데이터를 옮기는 마이그레이션 과정에서 앱 아이콘이 '대기 중' 상태로 남아있거나 전송이 멈추는 현상으로 인해 많은 사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데이터 전송이 실패했다고 단정하기보다는, iCloud 복원 시 앱과 사진 등의 데이터가 백그라운드에서 계속 다운로드되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양이 많을 경우 며칠까지 소요될 수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무작정 초기화하기보다는 먼저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부 블로거들은 마이그레이션이 예상보다 오래 걸리거나 멈출 때, 무선 연결 상태 점검과 두 기기 재시동을 우선적으로 권장합니다. 반면, 앱이 '대기 중' 상태일 때는 해당 앱을 길게 눌러 '먼저 다운로드하기' 옵션을 활용하거나, '확인 필요' 메시지가 나타날 경우 미결제 잔액 여부를 확인하는 등 구체적인 상황별 대처법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단순히 시간이 늘어나는 현상은 전송 속도에 따른 재계산일 수 있으므로 오류 메시지가 뜨지 않는다면 좀 더 기다려볼 필요가 있습니다.
마이그레이션 중 오류를 줄이려면 두 아이폰의 iOS 버전을 최신으로 업데이트하고, 전송 과정 동안 두 기기를 충전기에 연결한 채 가까이 두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마이그레이션 완료 화면이 나타났더라도 모든 앱과 데이터가 즉시 다운로드된 것은 아닐 수 있으므로, 급하게 기존 폰을 초기화하기 전에 새 아이폰의 데이터 상태를 충분히 확인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