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그래픽처리장치(GPU)에 이어 중앙처리장치(CPU)의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습니다. 특히 에이전트형 인공지능의 확산으로 작업 배분, 데이터 처리, 저장장치 및 네트워크 제어 등 CPU의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고성능 AI 반도체 생산에 필수적인 에이비에프(ABF) 기판의 안정적인 확보가 인공지능 서버 증설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인공지능 학습 중심의 시장에서는 GPU 비중이 절대적이었으나, 추론 및 에이전트형 인공지능이 늘면서 CPU 수요가 함께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인텔은 AI 데이터센터에서 CPU 대 GPU 비율이 과거 1:8에서 1:4로 좁혀지고 장기적으로는 1:1에 근접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는 고급 기판의 수요처가 늘어나면서 GPU, 주문형 반도체, 고성능 서버 CPU 등이 동일한 고급 기판 생산라인을 놓고 경쟁하게 됨을 의미합니다.
투자자들은 앞으로 인공지능 반도체 공급의 승부가 칩 출하량뿐만 아니라 양품 기판의 동시 공급 능력에 달려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합니다. 특히 최신 인공지능 칩은 패키지 면적이 커지고 층수가 많아지면서 고성능 ABF 기판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AI 인프라 투자 전략 수립에 있어 CPU와 관련 기판 산업의 동향을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음을 시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