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선한 가을밤이 찾아오면서 서울에서는 야외에서 술과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야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9월 말부터 10월은 야장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로, 실내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분위기와 맛을 경험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찾고 있습니다.
서울의 야장 명소로는 종로3가 돈화문로11길의 포장마차 거리, 을지로3가역 인근의 레트로 감성 노가리 골목, 청량리 경동시장의 횟집 '회한민국', 용문동의 '용문해장국', 을지로의 '경상도식당' 등이 있습니다. 종로3가는 닭발, 계란말이, 우동 등 포장마차 메뉴와 시끌벅적한 분위기가 특징이며, 을지로 노가리 골목은 생맥주와 노가리로 유명합니다. 경동시장의 회한민국은 신선한 회와 해산물을 야장에서 즐길 수 있으며, 용문해장국은 매운뼈찜과 수육전골, 경상도식당은 연탄불 돼지갈비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야장을 단순히 음식을 먹는 공간을 넘어 그날의 날씨와 골목 분위기까지 함께 즐기는 공간으로 평가합니다. 특히 종로3가의 오래된 포장마차 감성이나 을지로의 레트로한 분위기는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웨이팅이 길어질 수 있으므로 오픈런을 하거나 늦은 시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하며,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야장도 있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