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가 SNL 코리아 시즌7에 출연하며 4년 만에 예능 복귀를 알렸습니다. 그녀는 과거 자신을 둘러쌌던 '가스라이팅' 및 '김딱딱' 논란을 직접 코미디 소재로 삼아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특히 '이브 미용실' 코너에서 '딱딱하다'는 대사를 '단단하다'고 정정하는 방식으로 과거 논란을 패러디했습니다.
서예지의 복귀는 2021년 김정현 배우와의 문자 메시지에서 불거진 '딱딱' 표현과 스킨십 지시 의혹에서 시작된 논란을 직접적으로 다룬 것입니다. SNL에서 그녀는 "크루들을 가스라이팅해서 재미있게 해보겠다"고 발언하거나, '딱딱'을 '단단'으로 바꾸는 언어유희를 선보이며 적극적으로 논란을 희화화했습니다. 또한 '서예GPT' 코너에서는 "진짜 쪽팔리는 건, 아무 말도 못하고 조용히 씹히는 거예요. 저도 많이 당해봤어요"라는 대사로 루머와 악플에 대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러한 셀프 디스를 '쿨한 대응'으로 평가하는 반면, 피해자가 존재하는 사건을 웃음 소재로 삼는 것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도 존재합니다. 블로거들은 서예지의 이번 복귀가 강렬하고 용감했지만, 과거 논란에 대한 진심 어린 사과 없이 유머로 넘기려 한 점에 대해 불편함을 느끼는 의견도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딱딱' 밈은 짧고 단호한 표현으로 일상 속에서 다양하게 활용되며 인기를 끌었으나, 서예지의 이미지와의 갭 차이가 유머의 핵심으로 작용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