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 문어는 신선하게 보관하는 것이 중요한데, 특히 내장과 점액질 제거 여부가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문어를 통째로 얼릴 경우 내장에서 나온 수분과 냄새가 살에 배어 비린내가 심해지고 해동 후 손질이 번거로워진다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신선한 문어를 오래 즐기기 위해서는 적절한 손질과 보관법을 따르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문어 손질 시 밀가루를 사용하여 빨판 사이의 이물질과 점액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또한, 문어를 삶을 때 무를 함께 넣으면 무의 소화효소가 문어의 단백질을 부드럽게 분해하고 잡내를 잡아주어 더욱 야들야들한 식감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손질된 문어는 생으로 또는 살짝 데쳐서 소분하여 냉동 보관하면 1~2개월간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문어를 냉동 보관할 때는 -18℃ 이하의 냉동실에 1회분씩 밀봉하여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과정에서 생기는 미세한 얼음 결정이 문어 근육을 느슨하게 풀어주어 조리 후 오히려 더 부드러워지는 장점도 있습니다. 첫날 15분 정도 투자하여 제대로 손질하고 갈무리해두면 필요할 때마다 숙회나 볶음 등 다양한 요리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