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약관대출은 가입한 보험의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방식으로, 일반 신용대출과 달리 DSR 적용 예외 항목에 포함됩니다. 보험을 해지하지 않고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며, 최근 은행 대출 문턱이 높아지면서 많은 이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같은 보험사라도 가입 상품과 시점에 따라 한도와 금리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보험 약관대출 금리는 연 3.5%에서 10.5%까지 넓은 폭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이는 내 보험계약의 예정이율 또는 공시이율에 가산금리가 더해져 산정되기 때문이며, 특히 오래된 금리확정형 보험일수록 예정이율이 높아 대출금리도 비싸지는 경향을 보입니다. 또한, 2019년 7월 10일 이후 체결된 계약은 대출 이용 시 신용평점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가입 시점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험 약관대출 한도는 2026년 8월 기준으로 해약환급금의 70~85% 수준으로 조정되었으며, 이는 금융당국의 리스크 관리 주문에 따라 인하된 것입니다. 따라서 대출을 고려한다면 본인이 가입한 보험의 실제 적용 금리와 한도를 먼저 조회하고, 신용점수 영향 여부와 함께 상환 계획을 면밀히 세워야 합니다. 무·저해지환급형 상품은 납입 초기 대출 가능 금액이 적거나 없을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