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박영식 교수가 이른바 ‘유신진화론’ 주장으로 인해 해임 위기에 처했습니다. 2024년 6월 4일 서울신대 징계위원회가 박영식 교수의 해임을 결정했으며, 이 결정은 이사회 통보 후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이 사건은 2020년부터 시작된 학교 측과의 마찰에서 비롯되었으며, 박 교수는 자신의 주장이 왜곡되고 이단으로 몰렸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이번 사안의 본질을 ‘사학의 횡포’로 보는 시각도 존재합니다. 박영식 교수는 학교 측이 2년 전 보고서들을 통해 자신의 본의를 왜곡하고 과장하여 이단으로 몰아세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교수협의회는 학교 당국과 법인 이사회가 개인의 표현과 생각의 자유를 검열하고 감시하는 행위를 하고 있다며 교권 침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서울신대 신학부 교수들은 유신진화론이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고백하는 창조신앙과 일치하지 않는다고 성명서를 발표했습니다. 이처럼 박영식 교수의 해임 논란은 신학적 입장 차이뿐만 아니라 학교 운영의 투명성, 교권 침해 여부 등 복합적인 쟁점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한국 신학계와 교육계에 중요한 화두를 던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