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에서는 배우 박보영 주연의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이 JTBC 시청률 기록을 경신하며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첫 회 3.8%로 시작했으나, 최종적으로 9.7%까지 치솟아 종편 드라마 사상 처음으로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오랫동안 종편 드라마의 시청률 벽으로 여겨졌던 10%에 근접한 수치로, 당시 방송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힘쎈여자 도봉순'은 2017년 2월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방영된 16부작 금토 드라마로, 선천적으로 괴력을 타고난 158cm의 도봉순(박보영 분)이 게임회사 대표 안민혁(박형식 분)의 경호원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드라마는 로맨틱 코미디로 시작해 연쇄 여성 실종 사건을 중심으로 범죄 스릴러로 전환되는 독특한 전개를 선보였습니다. 특히, 박보영은 작은 체구에도 불구하고 괴력을 발휘하는 도봉순 캐릭터를 코믹하면서도 통쾌하게 그려내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습니다.
블로거들은 박보영이 만들어낸 도봉순 캐릭터가 한국 드라마 여주인공의 전형을 깨고, 사건의 피해자가 아닌 해결사 역할을 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그녀의 연기가 드라마의 파급력을 높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 많은 시청자들에게 '인생 드라마'로 기억되고 있다고 언급합니다. 박보영의 첫 장편 드라마 주연작임에도 불구하고 대표작 중 하나가 될 정도로 성공적인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