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모톰조직검사는 유방 병변의 조직을 채취하는 진공보조 유방생검 방식으로, 초음파나 유방촬영에서 발견된 혹의 성격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 활용됩니다. 특히 일반적인 중심침생검보다 한 번의 삽입으로 더 많은 조직을 채취할 수 있으며, 진단 정확도가 약 99%에 달하여 외과적 절개 수술과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검사는 유방 혹이 암인지 아닌지 판단하는 중요한 기준이 됩니다.
맘모톰조직검사는 진단뿐만 아니라 양성 종양의 치료적 제거에도 활용됩니다. 섬유선종과 같은 양성 종양은 맘모톰을 이용해 흉터 없이 덩어리 전체를 제거할 수 있으며, 재발률도 기존 수술과 큰 차이가 없어 1차 치료법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시술은 국소 마취로 10~30분 내외로 짧게 진행되며, 3~5mm의 작은 바늘구멍만으로 시술하여 흉터가 거의 남지 않아 환자 만족도가 높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맘모톰조직검사 후 '개화성 유관 증식증' 진단을 받았을 때 추가 수술 여부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바 있습니다. 이는 진단명 자체보다 비정형성 동반 여부, 다른 병변과의 동반, 영상 소견과 조직 결과의 일치도 등 종합적인 판단이 중요하며, 이러한 세부적인 조건에 따라 추적 관찰 또는 추가 절제 여부가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