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뚝섬 한강 드론쇼가 가을밤 서울의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많은 시민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특히 9월 12일 첫 회차는 'K-야구, 서울나잇'을 주제로 LG트윈스, 두산 베어스, 키움 히어로즈 등 서울 연고 팀들을 드론으로 표현하여 야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 행사는 별도의 티켓이나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현장 관람이 가능하여 가족 나들이나 데이트 코스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실제 관람객들은 드론이 밤하늘에 야구공이 날아가고 글러브에 들어가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구현한 점에 감탄했습니다. 그러나 일부 후기에서는 시각적인 화려함에 비해 청각적인 요소, 즉 음악과의 조화가 다소 부족하여 몰입감이 아쉬웠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드론쇼는 오후 8시 30분부터 15분간 진행되지만, 문화예술공연이 7시 30분부터 시작되므로 여유롭게 도착하여 좋은 자리를 선점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가오는 10월 31일에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협업한 마블 테마 특별 공연이 역대 최대 규모인 드론 2,000대를 활용하여 펼쳐질 예정입니다. 이 공연은 마블 캐릭터와 스토리를 한강 밤하늘에 선보일 것으로 예고되어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차는 뚝섬한강공원 주차장보다 인근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것이 혼잡을 피하는 꿀팁이며, 아이와 함께라면 돗자리와 간식을 준비하여 일찍 도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