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2016년 방영된 tvN 드라마 '시그널'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후속작 '두 번째 시그널' 제작 소식과 맞물려 많은 시청자들이 원작을 다시 찾아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주연 배우 조진웅 관련 논란으로 후속작 편성이 잠정 연기되면서, 원작 '시그널'의 명작으로서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무전을 통해 현재와 과거의 형사들이 미제 사건을 해결하는 미스터리 추적극입니다. 김은희 작가가 극본을 맡고 김원석 감독이 연출했으며, 이제훈, 김혜수, 조진웅 배우가 출연했습니다. 실제 미제 사건들을 모티브로 한 현실감 있는 이야기와 과거가 바뀌면서 현재에 영향을 미치는 독특한 설정이 특징입니다. 넷플릭스와 티빙에서 시청 가능하며, 16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블로거들은 '시그널'이 10년이 지난 지금 다시 봐도 전혀 오래된 느낌이 없으며, 오히려 처음 볼 때보다 인물들의 서사에 더 깊이 몰입하게 된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조진웅이 연기한 이재한 형사의 정의감과 끈기, 김혜수가 연기한 차수현 형사의 변화된 모습, 그리고 이제훈이 연기한 박해영의 연결고리가 드라마의 핵심 재미 요소로 꼽힙니다. 결말을 알고 보더라도 긴장감을 잃지 않는 탄탄한 구성 덕분에 '정주행'을 추천하는 의견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