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란은 승진, 개업, 퇴임 선물로 흔히 주고받는 식물로, 잎의 선과 은은한 향이 매력적입니다. 많은 분이 난 키우기를 어렵게 느끼지만, 실제로는 물 주기와 분갈이 시기만 정확히 알면 건강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특히 동양란은 잎이 길고 가늘며, 난석이라는 굵은 돌에 심겨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난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난의 종류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관리법을 적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블로거들은 난을 죽이는 가장 흔한 이유로 '물을 너무 자주 주는 것'을 꼽습니다. 난 뿌리는 공기를 좋아하여 늘 젖어 있으면 썩기 쉽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며칠에 한 번'이라는 주기보다는 난석이 속까지 완전히 말랐는지를 확인하고 물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동양란과 서양란은 원산지와 특징, 그리고 관리법에 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의 난이 어떤 종류인지 아는 것이 첫걸음이라고 조언합니다.
난을 키울 때는 강한 직사광선을 피하고 밝은 간접광을 제공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을 줄 때는 잎 사이에 물이 고이면 썩을 수 있으니 잎에는 물이 닿지 않게 주의해야 합니다. 선물 받은 난의 경우, 겉화분 안에 비닐 포트째 들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물이 고여 뿌리가 썩지 않도록 비닐 포트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실전 꿀팁으로 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