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동항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편은 차량 선적이 가능하여 제주도 내 렌터카 없이 자차로 여행하려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특히 남해고속의 아리온제주호가 대표적인 운항 선박으로, KSA 여객선예매나 제주배닷컴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여객 승선권을 예약할 수 있습니다. 차량 선적은 남해고속 사전 예약 시스템이나 전화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현장 매표소에서 요금 결제 및 확인이 이루어집니다.
실제 이용자들은 녹동항에서 제주도로 가는 배편 이용 시, 차량 선적을 위해 출항 1시간 30분 전까지 도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극성수기에는 새벽부터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서 있어 2시간 전 도착도 늦을 수 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차량 선적 시 운전자만 차에 탑승하고 동반자는 터미널 대합실로 이동해야 하며, 자동차등록증을 필수로 지참해야 합니다.
차량 선적 시에는 차량 요금 결제 후 선적증을 받고, 이 선적증과 신분증을 제시하여 여객 승선권을 발급받아야 합니다. 특히 외제차나 캠핑카의 경우 차량등록증 제출이 필수이며, 제주항에서 녹동항으로 돌아올 때도 필요합니다. 지정 좌석이 없는 경우가 많으므로 일찍 도착하여 좋은 자리를 확보하는 것이 유리하며, 터미널 내 매점이나 주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