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의 대표적인 축제인 소래포구축제가 올해로 26회를 맞이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 시작된 이 축제는 해오름광장을 중심으로 10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단순한 수산물 행사를 넘어 갯벌과 염전 등 소래포구의 생태 자원을 프로그램에 녹여낸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2021년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축제로 진행되었으나, 2022년부터는 현장 축제로 전환되어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실제 참여자들은 꽃게 낚시, 맨손 새우잡이 등 바다를 직접 경험하는 특별한 체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또한, 먹거리 존에서는 다양한 전과 튀김을 맛볼 수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갯벌 놀이터, 소금 놀이터, 에어바운스 놀이터 등 체험존이 잘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습니다. 축제장이 메인무대존, 부스존, 체험존, 아트존, 경관존, 어린이존 등으로 세분화되어 있어 동선을 효율적으로 계획하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습니다.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기기 위해서는 메인무대와 서브무대가 있는 해오름광장을 중심으로 공연 관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어린이존 근처에 베이스캠프를 마련하여 무료로 운영되는 어린이 생태체험 놀이터를 적극 활용하시기를 추천합니다. 1937년 수인선 협궤열차로 시작된 소래포구의 역사와 문화 자산을 프로그램에 담아낸 점도 이 축제의 진정한 매력 포인트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