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윤이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서 벗어나 영화 '살목지'를 통해 공포물에 첫 도전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선재 업고 튀어'로 로코퀸 이미지를 굳혔던 그녀가 4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공포 영화를 선택한 것은 많은 이들에게 의외의 행보로 다가왔습니다. 특히 김혜윤은 '살목지'에서 PD 수인 역을 맡아 기존의 통통 튀는 연기 대신 눈빛과 호흡만으로 공포를 표현하는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였습니다.
블로거들은 김혜윤의 파격적인 변신에 대해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일부 블로거는 그녀가 평소 공포 영화 마니아이며 귀신을 보고 싶어 여러 방법을 시도했을 정도로 공포물에 대한 애정이 깊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번 작품 선택이 단순한 변신이 아닌 진정한 도전임을 강조했습니다. 반면, '살목지'가 2003년 개봉한 '장화, 홍련'의 기록을 넘어 한국 공포영화 역대 흥행 1위를 달성한 점을 들어, 김혜윤의 연기 변신이 흥행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도 제기되었습니다.
'살목지'는 외진 저수지를 배경으로 한 만큼 실제 촬영 환경이 매우 험난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야간 촬영과 끊임없이 뛰어다니는 장면들로 인해 벌레 퇴치제를 몇 통씩 사용해야 했고, 화장실 이용조차 불편할 정도로 열악한 환경에서 촬영이 진행되었습니다. 영화를 극장에서 놓쳤던 관객들은 2026년 5월 27일부터 IPTV 및 다양한 OTT 플랫폼을 통해 '살목지'를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플랫폼별 제공 여부와 결제 방식은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