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기후동행카드가 모두의카드 기반의 '기후동행패스'로 개편되면서 많은 이용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서울시민들의 발이 되어주었던 기후동행카드는 월 정액으로 서울 지역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는 방식이었으나, GTX, 신분당선 등 서울 외곽 지역 이용에 대한 아쉬움이 꾸준히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정부와 서울시가 협력하여 전국 단위 교통비 지원 플랫폼인 모두의카드(K-패스) 체계와 결합하여 '기후동행패스'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30일권 운영이 종료 수순에 들어갔으며, 새로운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실제 사용자들은 기존 기후동행카드를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로 교환하는 과정에서 여러 궁금증을 표하고 있습니다. 서울 주요 지하철역 12곳에서는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일요일·공휴일 제외) 기존 실물카드를 새 기후동행패스 카드로 무료 교환해 주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이미 모두의카드로 전환하여 새 카드가 필요 없는 경우, 기존 카드를 반납하면 2,000원 상당의 편의점 쿠폰을 지급하는 혜택도 제공되었습니다. 모두의카드는 선지출 후 환급 방식이며, 서울시민은 여기에 서울시 특화 혜택이 더해진 '모두의카드(기후동행패스)'를 이용하게 됩니다.
기후동행패스 무료 교환 행사는 평일 오전 7시부터 11시,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었습니다. 교환 전에는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이용 기간이 끝났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며, 모두의카드 K-패스에 카드번호와 환급계좌 등을 등록해야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30일권은 8월 31일까지 충전 가능했으며, 마지막 충전분은 9월 29일까지 사용 가능했습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9월 30일까지 기존 혜택이 적용되고 10월 1일부터 30일권 운영이 종료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