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웹툰 작가 겸 화가 기안84가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하며 '건강하세요 형님'이라는 짧지만 인상 깊은 메시지를 전해 한국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톰 크루즈가 기안84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환하게 웃는 사진과 함께 기안84가 눈을 질끈 감은 표정이 대조를 이루며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만남은 톰 크루즈의 신작 영화 홍보를 위한 13번째 한국 방문 중 이루어졌습니다.
기안84가 톰 크루즈에게 선물한 그림은 톰 크루즈의 신작 영화 '디거'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그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안84는 웹툰 '패션왕', '복학왕' 등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2022년 첫 개인전 '풀소유'를 시작으로 화가로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 '별이 빛나는 청담'은 한때 중고거래 플랫폼에서 1억 5천만원에 매물로 등장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블로거들은 기안84가 고가의 작품을 선물하는 대신 직접 그림을 그려 건넨 점, 그리고 톰 크루즈에게 '형님'이라는 친근한 호칭을 사용한 점에서 기안84다운 면모를 엿볼 수 있었다고 평가합니다. 특히 배우 이시언의 댓글에 '밥 해드리고 싶은데 바쁘시다네요'라고 답한 기안84의 대화는 그의 솔직하고 꾸밈없는 성격을 잘 보여주며 많은 이들에게 유쾌함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