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음원 차트와 SNS에서 기안84가 참여한 두 곡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하나는 (여자)아이들 소연의 솔로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로, 기안84가 내레이션에 참여하여 곡의 유쾌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다른 하나는 강남과 듀엣으로 부른 시티팝 '치킨과 그녀'로, 기안84가 직접 작사를 맡아 화제가 되었습니다.
소연의 '퇴사할게여'는 2026년 9월 7일 발매된 첫 솔로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의 타이틀곡입니다. 이 곡은 직장인의 퇴사 충동과 해방감을 '미래도 중요하지만 지금의 행복도 놓치지 말자'는 메시지로 풀어냈으며, 익스(Ex)의 '잘 부탁드립니다'를 오마주했습니다. 강남의 '치킨과 그녀'는 2026년 7월 16일 발매된 시티팝 장르의 곡으로, 강남이 프로듀싱과 공동 작곡을, 기안84가 작사를 담당했습니다. 이 곡은 청량하면서도 아련한 사운드가 특징입니다.
블로거들은 '퇴사할게여'가 단순한 퇴사송이 아니라 현재의 행복을 강조하는 곡이라는 점에 공감하며, 기안84의 내레이션이 곡의 재미를 더한다고 평가했습니다. '치킨과 그녀'에 대해서는 제목은 유머러스하지만 음악적 완성도가 높고 강남과 기안84의 시너지가 좋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특히 강남의 시티팝 행보와 기안84의 작사 참여가 신선하다는 의견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