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통해 기안84와 인연을 맺었던 네팔 셰르파 타망과 라이의 최근 근황이 화제입니다. 네팔 대홍수 이후 이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으나, 기안84의 SNS를 통해 두 사람 모두 무사하다는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안심시켰습니다. 이후 두 청년의 엇갈린 행보가 알려지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라이는 선문대학교 등 한국 교육기관과 연계되어 한국에 입국하여 새로운 배움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반면, 타망은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학업 대신 히말라야 트레킹 가이드로 복귀했습니다. 방송 당시 18세였던 두 사람은 30kg에 달하는 짐을 지고 산을 오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기안84는 이들에게 운동화와 옷을 선물하기도 했습니다. 2025년 8월에는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촬영으로 한국에 와 기안84와 재회하기도 했습니다.
블로거들은 타망이 한국행의 꿈을 잠시 미루고 가족을 위해 다시 히말라야로 향한 현실에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습니다. 라이의 한국 유학 소식과 타망의 생업 복귀는 많은 이들에게 현실적인 고민과 감동을 동시에 전하며, 이들의 국경을 초월한 우정이 계속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