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은 미국령으로 한국 여행자들이 체감하는 외식비와 마트 물가가 전반적으로 높은 편입니다. 특히 투몬 중심가의 레스토랑은 음식 가격에 팁이나 서비스 차지가 더해져 예상보다 결제금액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료 해변과 전망대, 푸드코트, 마트 식품을 적절히 활용하면 여행 경비를 상당히 줄일 수 있습니다. 괌은 직항 저가항공 선택지가 많아 10만원대 항공권도 자주 보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에 따르면 괌은 햄버거 하나만 시켜도 2만원대이며, 4인 가족이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한 끼를 해결하면 10만원을 훌쩍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발리는 저렴한 로컬 식당부터 리조트 레스토랑까지 선택 폭이 넓어 식비 체감 차이가 크게 느껴졌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괌에서는 만원 이하로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하기 어렵다는 점을 참고해야 합니다.
괌 여행 시 식비를 줄이려면 쇼핑몰 푸드코트 이용, 한 접시 양이 많은 메뉴는 두 명이 나눠 먹기, 세트 대신 단품과 마트 음료 조합, 필요한 날만 호텔 조식 이용, 컵라면 등 간단한 한국 식품 준비가 도움이 됩니다. 또한, 괌 마트에서는 애호박 등 일부 품목이 비싸지만, 미국 소고기나 포장된 참치, 연어 등은 상대적으로 만족도가 높다는 후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