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는 예기치 못한 공황발작이 반복되고, 또 그런 발작이 올까 봐 불안해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최근 이유 없이 심장이 빠르게 뛰고 숨이 막히는 느낌을 반복해서 겪거나, 그런 증상이 또 나타날까 봐 미리 불안해지는 경우 공황장애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공황발작은 갑자기 극심한 불안과 공포가 밀려오면서 여러 신체 증상이 함께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블로그 글에 따르면, 공황장애 자가진단 테스트는 진료가 필요한 시점을 가늠해보는 참고용 도구일 뿐, 점수만으로 공황장애 여부를 확진할 수 없습니다. 실제 진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증상의 양상과 기간, 일상에 미치는 영향 등을 종합하여 내립니다. 따라서 자가 체크 항목에 여러 개 해당한다고 해서 곧바로 공황장애 진단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자가진단 결과 많은 항목에 해당하고 힘들다면, 이는 병명을 확정하라는 신호가 아니라 전문가를 만나보라는 신호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특히 처음 경험하는 심한 흉통이나 호흡곤란, 실신, 의식 흐림, 통증이 팔·턱·목·등으로 퍼지는 경우, 한쪽 팔다리 마비나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이 동반된 경우에는 즉시 응급실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