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 상주 없이 병원 인력이 간병을 전담하는 시스템입니다. 2025년 6월 기준 전체 병상의 약 34.4%를 차지하며, 2024년에는 1인당 평균 79만 원 이상의 간병비 절감 효과를 보였습니다. 이는 간병비 절감이 목적이 아닌, 간병 주체를 가족에서 병원 인력으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결과입니다. 높은 이용자 만족도와 사적 간병률 감소 추세는 이 제도의 긍정적인 영향을 보여줍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이용 시 간병비가 일반 병동 대비 하루 2만 원 안팎으로 추가되는 수준이라고 언급됩니다. 이는 간병인 고용 비용(하루 12~17만 원)과 비교할 때 매우 큰 장점입니다. 그러나 병원 전체가 아닌 특정 병동에서만 운영되며, 입원 여부는 진료과, 병상 상황, 주치의 판단, 환자 동의 등 여러 요인에 따라 결정됩니다. 중증도나 질병명으로 일률적인 제한은 없으나, 주치의 판단에 따라 입원이 부적절하다고 판단될 수 있습니다.
이용을 고려한다면, 해당 병원에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이 있는지뿐만 아니라, 본인이 입원할 진료과 환자도 배정 가능한지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통합 병동에 빈 병상이 없는 경우 일반 병동에서 대기 후 전동을 기다려야 할 수도 있습니다. 요양병원은 이 제도의 대상이 아니며, 급성기 병원 입원 시에만 적용되므로 이 점을 유의하여 준비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