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emens energy는 2026년 분기 실적 발표에서 기록적인 매출과 수익성, 신규 수주를 달성했습니다. 특히 AI 데이터센터의 폭발적인 전력 수요와 중동 발전소 프로젝트가 실적 상승의 주요 동력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는 AI 인프라 투자가 GPU와 HBM을 넘어 발전설비 분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실제 블로그 분석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 운영사와 중동 고객이 3분기 가스터빈 수주의 약 절반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I 서버는 24시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필수적이므로, 태양광이나 풍력과 달리 필요할 때 즉시 발전량을 조절할 수 있는 가스터빈이 데이터센터의 안정적인 전력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iemens energy와 GE Vernova 등 주요 가스터빈 제조사들은 2028년 이후까지 슬롯이 채워져 있을 정도로 백오더가 누적되어 있습니다. 이는 장기적인 산업 상승 사이클의 초입으로 해석되며, 한국 기업들은 가스터빈 OEM보다는 HRSG, 발전기, 변압기 등 주변 기자재 공급을 통해 이 시장에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