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서울시의 무제한 대중교통 할인 제도였던 기후동행카드가 2026년 9월을 기점으로 종료되고, 10월 1일부터는 정부의 K-패스 시스템에 서울시 특화 혜택이 결합된 '기후동행패스' 체제로 전환됩니다. 이는 기존 기후동행카드의 아쉬운 점을 보완하고 국토교통부의 K-패스 혜택까지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개편된 것입니다. 새로운 기후동행패스는 미리 충전하는 방식이 아닌, K-패스 카드로 먼저 대중교통을 이용한 후 나중에 환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실사용자들은 기후동행카드가 9월 29일(선불형) 또는 9월 30일(후불형)까지만 사용 가능하며, 10월부터는 K-패스 카드를 발급받아 등록해야 교통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언급합니다. 기존 K-패스 이용자는 별도 발급 없이 그대로 사용 가능하며, 서울시민은 K-패스 등록만으로 기후동행패스 혜택이 자동 적용됩니다. 선불형 카드 잔액은 만료일로부터 15일 이내 환불 신청해야 하며, 후불형은 9월 30일 이후 일반 교통카드로 자동 전환됩니다.
K-패스로 전환 시, 카드를 발급받은 후 K-패스 홈페이지나 앱에서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을 완료해야 환급이 시작됩니다. 등록 과정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는 후기가 있습니다. K-패스는 정률형(이용액의 일정 비율 환급)과 정액형(월 62,000원 초과분 환급) 중 사용자에게 가장 유리한 방식으로 자동 적용되므로, 본인의 교통 이용 패턴에 맞춰 혜택을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