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형간염은 C형간염 바이러스(HCV)에 감염되어 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5,800만 명이 만성 C형간염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감염자의 75~85%가 만성으로 진행되어 간경화나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으나, 현재 치료제로 95% 이상 완치가 가능하여 조기 발견이 매우 중요합니다. 특히 C형간염은 B형간염보다 덜 알려져 증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아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C형간염은 주로 감염된 혈액을 통해 전염되며,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전염되지 않는다는 점이 강조됩니다. 오염된 주사기나 바늘 공유, 비위생적인 의료 시술, 과거 수혈 등이 주요 감염 경로로 꼽히며, 면도기나 칫솔, 손톱깎이 등 혈액이 묻을 수 있는 개인용품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위험 요인입니다. 반면 악수, 포옹, 기침, 재채기, 음식 공유, 화장실 공유 등으로는 전염되지 않아 불필요한 불안감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블로거들은 C형간염이 '침묵의 질환'으로 불릴 만큼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으므로, 위험 요인이 있다면 증상이 없더라도 혈액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고합니다. 항체 검사에서 양성이 나오더라도 현재 감염 상태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HCV RNA 검사를 통해 현재 감염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예방 백신이 없으므로 혈액 노출을 막는 것이 가장 중요한 예방책이며, 조기 진단 시 경구용 직접작용 항바이러스제로 높은 완치율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