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iX3 풀체인지 모델이 지난 7월 6일 국내 정식 판매를 시작하며 전기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노이어 클라쎄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2세대 iX3는 이전 세대 대비 주행거리가 356km에서 611km로 대폭 늘어났으며, 출력 또한 469마력으로 향상되어 사실상 완전히 다른 차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7,990만원부터 시작하는 가격으로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트림이 추가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신형 iX3는 108.7kWh 배터리 용량과 800V 아키텍처를 통해 10%에서 80%까지 약 21분 만에 초급속 충전이 가능하여 장거리 운전 시 충전 부담을 크게 줄였습니다. 또한, 파노라믹 iDrive와 17.9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등 실내 디지털 경험도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사전예약 3일 만에 2천 대 이상 계약되고 출고 대기 인원이 4천 명에 달하는 등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과거 블로그 후기들에 남겨진 기록에 따르면, 출시 전 '돼지코' 디자인 논란에도 불구하고 실물 공개 후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졌습니다. 특히 유럽에서는 시승 없이도 5만 대 이상 계약이 이루어지며 생산 라인 증설로 이어진 바 있어, 이번 국내 출시 이슈와 함께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디자인 호불호를 넘어선 압도적인 상품성이 실제 구매로 이어진 핵심 요인으로 분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