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V(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영유아에게 흔한 하기도 감염의 주요 원인으로, 특히 생후 6개월 미만 영아에게는 세기관지염이나 폐렴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매년 가을부터 겨울철 유행 시기에 영아 입원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며, 성인에게는 단순 감기처럼 지나가지만 어린 아기들에게는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현재 RSV에 대한 특이 치료제는 없으며, 증상을 완화하고 경과를 지켜보는 대증요법으로 관리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RSV 초기 증상은 콧물, 코막힘, 기침, 미열 등 일반 감기와 구분이 어려워 병원 방문 시점을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특히 신생아나 아주 어린 영아의 경우 열이 없더라도 보챔, 수유 거부, 무호흡 등 비전형적인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어 부모들의 각별한 관찰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하기도로 내려오면 기침이 심해지고 쌕쌕거리는 소리(천명음)가 들릴 수 있으며, 수유량이 평소의 절반 이하로 줄거나 소변 횟수가 하루 4회 미만일 경우 탈수 신호이므로 즉시 병원에 방문해야 합니다.
블로거들은 RSV 감염 시 집에서 수분 보충과 비강 세척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특히 생후 3개월 미만 영아가 38℃ 이상의 발열을 보이거나, 생후 2개월 미만 신생아에게 무호흡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해야 합니다. RSV는 한번 감염되었다고 해서 다시 걸리지 않는 것이 아니므로, 질병관리청 자료를 참고하여 예방접종 시기 및 예방항체 주사 정보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