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유럽 날씨는 한국의 초여름과는 달리 지역별 기온차가 매우 크고 일교차가 심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영국, 네덜란드, 독일은 바람이 많고 쌀쌀하며, 프랑스와 스위스는 낮에는 따뜻하지만 밤에는 추운 경향을 보입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은 낮 기온이 꽤 높고, 북유럽은 여전히 추운 날이 많아 여행 준비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6월 유럽 여행 시 두꺼운 옷 한 벌보다는 얇은 옷을 여러 벌 겹쳐 입는 것이 훨씬 실용적이라고 조언합니다.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와 같은 고산지대는 6월에도 만년설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며,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경우 6월 낮 기온이 25~29도에 달해 반팔과 반바지가 기본이지만 자외선이 강해 바람막이나 카디건이 필수입니다.
유럽은 건조하고 바람이 강해 기온이 15도여도 해가 없으면 체감 온도가 낮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얇은 긴팔, 셔츠, 가디건, 후드집업, 경량패딩 또는 바람막이 등을 준비하여 기온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유럽은 돌바닥 길이 많으므로 편한 운동화를 착용하고, 국가별 콘센트 타입이 다르므로 멀티 어댑터를 반드시 챙기는 것이 현명한 여행 꿀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