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하수빈은 1992년 데뷔 앨범 'Lisa in Love'를 발표하며 청순한 이미지로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음악 활동 외에도 작곡, 작사, 음악 프로듀싱, 해외 건축 디자인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예술적 역량을 발휘해왔습니다.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감수성이 뛰어나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에 능했으며, 13세에 첫 왈츠곡 '하늘'을 작곡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였습니다.
하수빈은 1994년 활동을 마지막으로 긴 공백기를 가졌으나, 2010년 17년 만에 3집 앨범 'The Persistence Of Memory'를 발표하며 복귀했습니다. 데뷔 초 앨범들이 보컬의 안정성 면에서 평가가 엇갈렸던 것과 달리, 3집 앨범은 러브홀릭 강현민, 유리상자 박승화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하여 높은 완성도를 자랑했습니다. 당시 CD와 영상시집이 함께 출시되었으며 콘서트도 개최되어 팬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그녀는 내성적이지만 주관이 뚜렷한 성격을 지녔으며, 학창 시절 방송반 아나운서 경험과 CF 모델 활동을 통해 방송과 친밀한 환경에서 성장했습니다. 음악적 재능과 더불어 조형 미술, 패션, 문학 등 여러 예술 분야에 걸쳐 폭넓은 활동을 이어온 하수빈은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팬클럽을 유지하며 대중의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