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 테슬라 운행 대수가 약 21만대에 달하지만, 사고수리 인프라는 여전히 부족하여 많은 차주들이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판금 및 도장이 가능한 사고수리 거점은 보도 기준 14곳에 불과하며, 일반 서비스센터와 사고수리센터의 역할이 분리되어 있어 차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테슬라코리아 역시 판매량 증가 속도를 서비스 인프라가 따라가지 못하고 있음을 인정하는 상황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테슬라 사고 발생 시 수리 입고까지 수 주에서 한 달까지 대기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식 서비스센터는 일반 정비와 점검을 담당하고, 사고수리는 동탄과 용인 두 곳의 직영 사고수리센터와 12곳의 공인 바디샵에서 이루어지지만, 이마저도 수요를 감당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부품 수급 문제까지 겹쳐 수리 기간이 더욱 길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테슬라 차주들은 사고 발생 시 무조건 가까운 곳을 찾기보다, 차량 손상 정도에 따라 일반 정비와 사고수리를 구분하여 적절한 센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사고수리는 공식 페이지에 명시된 직영 사고수리센터나 인증된 공인 바디샵을 통해 진행해야 하며, 외부 업체 이용 시에는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수리 인프라 부족 문제는 테슬라 구매 전 반드시 고려해야 할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