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드밀리가 2026년 1월 직접 설립한 레이블 'POV(Point Of View)'가 최근 힙합 씬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개인 단위 작업물이 주를 이루던 최근 힙합 씬에 POV는 과거 팬들을 열광시켰던 크루 형태의 단단한 시너지를 다시금 불어넣고 있습니다. 특히 오카시 크루의 합류를 공식화하며 새로운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힙합 씬의 판도를 흔들 변수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POV 레이블의 첫 컴필레이션 앨범인 키드밀리X오카시의 'MAINSTREAM'은 매튜의 매끄러운 이지리스닝 프로듀싱 아래 개성 강한 래퍼들이 세련되게 어우러졌다는 평을 받습니다. 각자의 파트를 기계적으로 나누는 것을 넘어, 서로의 플로우를 유기적으로 주고받는 쾌감은 단단한 결속력을 가진 크루 성질의 레이블만이 뿜어낼 수 있는 고유의 매력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POV 레이블은 키드밀리가 자신의 음악적 방향성과 색을 명확하게 펼치기 위해 설립한 만큼, 아티스트 중심으로 유연하게 확장되는 구조를 지향합니다. 오카시 크루 합류 외에도 카톤, 토니레이 등 추가 아티스트들의 합류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어, 단순한 신생 레이블을 넘어 씬 내에서 하나의 강한 그룹으로 자리 잡을 잠재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들의 행보가 앞으로 한국 힙합 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