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크러쉬가 9년 만에 떠난 가족여행을 에픽하이 투컷의 전화 한 통 때문에 예정보다 일찍 마무리한 사연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크러쉬는 가족들과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 직접 일정과 코스까지 준비했으나, 운전 중 투컷으로부터 긴급한 작업 요청을 받았습니다. 이 이야기는 2026년 9월 24일 에픽하이 공식 유튜브 채널 'EPIKASE'의 '엄마한테 전화는 했니?' 편에서 공개되었습니다. 당시 통화 내용이 차량 스피커를 통해 가족 모두에게 들리면서 더욱 흥미를 더했습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살펴보면, 크러쉬는 투컷의 부탁을 받아들여 다음 날 가족들과 함께 제주도에서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다른 출연자들은 크러쉬 혼자 돌아온 것으로 예상했지만, 가족들 모두가 함께 여행을 중단하고 돌아왔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습니다. 투컷은 당시 크러쉬가 가족여행 중이라는 사실을 전혀 몰랐으며, 뒤늦게 미안함을 표현하면서도 능청스럽게 반응하여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 사건은 투컷의 솔로곡 '투컷적 사고(TUKUTZISM)' 작업으로 이어졌으며, 에픽하이의 신곡 'EPIKISM'에도 크러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습니다. 블로거들은 9년 만의 가족여행을 포기하고 작업에 임한 크러쉬의 프로페셔널함과, 이를 유쾌하게 풀어낸 에픽하이 멤버들의 케미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아티스트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팬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