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파절은 외부 충격이나 지속적인 저작 압력으로 치아 조직 일부에 금이 가거나 부러져 떨어져 나간 상태를 의미합니다. 특히 한국인의 식습관상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 먹는 경우가 많아,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치아에 피로도가 누적되어 미세한 균열이 생기는 일이 잦습니다. 육안으로 보이지 않는 미세한 실금(크랙)도 치아파절에 포함되는 넓은 개념입니다.
실제 블로그 후기들을 보면, 가만히 있을 때는 통증이 없다가도 음식을 씹을 때만 찌릿하거나 시큰거리는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치아에 미세한 금이 간 상태에서 씹는 힘이 가해질 때 금이 벌어졌다가 닫히면서 치아 내부의 예민한 신경 조직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찬물을 마실 때 심하게 시리다면 균열이 이미 깊게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치아파절은 자연 치아가 스스로 재생되지 않으므로 사전에 보호하는 습관이 매우 중요합니다. 질기거나 단단한 음식은 잘게 잘라 부드럽게 섭취하고, 이를 악무는 버릇이 있다면 의식적으로 턱의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미세한 금이라도 방치하면 틈새로 세균이 침투하여 내부 조직 손상 및 균열 심화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평소와 다른 시림이나 찌릿함이 느껴진다면 지체 없이 치과를 방문하여 점검받는 것이 현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