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우진은 2026년 9월 23일 개봉한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에 특별 출연하여 전설적인 포커 고수 곽동욱 역을 맡았습니다. 이 영화는 타짜 시리즈의 마지막 편으로,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한 장태영이 모든 것을 빼앗아 간 친구 박태영과 글로벌 도박판에서 재회하는 범죄극입니다. 조우진은 주인공의 인생 방향을 바꾸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영화는 개봉 사흘 만에 누적 관객 44만 명을 돌파하며 흥행을 이어갔습니다.
조우진은 이번 작품에서 베트남에 은둔한 전설의 포커 고수 곽동욱을 연기하며, 친구에게 배신당해 나락에 떨어진 장태영을 포커로 다시 일으켜 세우는 스승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이는 과거 타짜 시리즈의 평경장과 유사한 포지션으로, 이야기의 핵심 흐름을 이끌어가는 인물입니다. 또한, 조우진은 함께 출연한 윤경호 배우와 함께 하퍼스 바자 10월호 화보를 촬영하며 영화 속 강렬한 캐릭터와는 다른 차분하고 여유로운 매력을 선보였습니다.
조우진은 50만 원을 들고 상경하여 16년간 무명 생활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2015년 영화 '내부자들'의 조상무 역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후 '국가부도의 날'로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하고, 데뷔 22년 만에 단독 주연을 맡는 등 꾸준히 성장해왔습니다. 이번 '타짜: 벨제붑의 노래' 출연은 그의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번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